워크숍 연구소

"동기부여 연구소 안영식대표"

오늘은 리더의 역할과 조직문화에 대해서 중요한 몇 가지를 언급하고자 합니다. 

많은 기업들이 조직문화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. 

이유는 무엇일까요?🧐

우리가 일을 하는 터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, 

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이제는 조직문화이기 때문입니다. 

그래서 [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]에서는 아시아 기업 500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

베스트 기업과 보통 기업의 차이를 봤더니, 

다른 영역은 비슷한데 유독 리더십과 문화 영역은 매우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 

즉, 리더십과 조직문화가 더 좋은 기업으로 가는 조건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인데요,

그렇다면 조직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구성원은 누구일까요? 

바로 리더입니다❗️

리더들의 리더십 발휘, 긍정적/수평적 커뮤니케이션, 친밀감을 통한 소통, 신뢰 형성, 부하 육성 등 

리더들이 영향력을 어떻게 미치느냐에 따라서 조직의 문화는 크게 달라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. 

리더십이란,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한 개인이 구성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과정입니다.

즉 리더들이 조직에서 하는 말과 행동, 의사결정 등 모든 것은 구성원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고,

 쌓이면 조직의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입니다. 🤔

그렇다면 조직문화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 리더는 어떤 내용을 알아야 할까요? 

📌 첫째, 리더의 커넥팅 역할입니다. 

조직은 경영진/중간관리자/실무자 이렇게 3계층으로 대부분 나누어집니다. 

경영진은 주로 비전과 전략, 방향을 구성원에게 알리고 따라오기를 원하지만, 

중간관리자들만이 이 배경을 알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 

왜냐하면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실무를 하기 바쁘기에 모르고 일을 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. 😥

그래서 중간관리자가 경영진의 방향과 전략을 실무자에게 전달하고, 

실무자의 고충과 일하는 어려움 등도 경영진에게 올리는 커넥팅 리더십을 발휘해야합니다.

 이것이 중간 리더의 가장 중요한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. 

이러한 리더십이 잘 발휘되지 않으면 일하는 터전에서 경영진과 실무자의 정보의 갭이 커지고, 

조직의 방향과 전략, 성과를 위한 노력이 동상이몽이 되면서 정보의 흐름이 막히고 

중간리더의 블랙 홀로 인하여 소통도 막히게 되는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.

🗣️ 둘째, 리더가 먼저 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. 

조직은 매년 조직 활성화 등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려고 하는데, 

리더들이 권위적이고 지위적 파워만 많이 사용하고 있다면 조직문화는 수직적이 되면서 

긍정적이고 소통하는 문화로 바꾸기는 어려울 것입니다. 

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리더는 구성원과 친밀감을 느끼도록 노력해야 하며 

그 친밀감을 기반으로 소통을 해야 합니다.

켈 박사는 조직에서 직급이 하나씩 올라갈때마다(차이) 구성원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거리는

 3배 이상 커진다고 했습니다.

스마트 시대로 오면서 신세대들은 리더들에게 더 다가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. 

리더가 구성원으로 하여금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, 

그중 대표적인 것이 리더들의 지지/격려/인정/칭찬입니다. 

이 4가지를 통해서 친밀감을 서로 느끼고 정서적인 지지를 해준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구

성원은 리더와의 심리적 거리가 줄어들면서 친밀감을 느끼게 되고 이 친밀감을 통해서 소통이 되는 것입니다. 

리더의 커넥팅 리더십과 친밀감 기반의 소통/신뢰를 쌓는 노력이 있을 때 

조직문화는 수평적이며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으며 리더십의 다양한 스킬을 배워 활용했을 때 

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.😀